cooking

오징어 무국

Ellie's everyday 2019. 4. 4. 18:00

냉파를 매일 실천하려 노력하는 가운데 냉동실에 오징어를 발견 ㅋㅋ

오징어와 무만 가지고 할수 있는 오징어 무국 검색하기 시작~

먼저 맛있다는 백종원 레시피를 찾아보았다. 아주 쉽더라 ㅋㅋㅋ 그 정도야 뭐~ 나도 할수 있지~ 하며 도전

재료: 오징어, 무, 참기름, 마늘, 까나리 액젓

1. 오징어와 무를 썰어 큰 냄비에 준비한다.

2. 해동한 오징어가 맛나 보인다. ㅋㅋ 참기름을 살짝 넣고, 볶는다.

무가 반정도 익을때까지~

3. 땟깔 좋다. ㅋㅋ 오징어 껍질 제거를 안했더니 벌써 벌건 물이 생겼다. ㅋㅋ

 쌀 뜬물 한바가지 넣고 마늘도 한스푼 첨가

4. 끓이며, 간장을 한스푼, 국간장이 없더라. 그냥 진간장 넣었다.

 

국물의 양은 약 1.5리터 정도이다.

5. 보면 알겠지만, 아직 다 끓지도 않았는데 일단 넣어야할 양념을 넣었다.

나는 전문 요리사도 아니고, 계량 하기도 힘들고,

어머니의 손맛이 모든 집 마다 다르듯,

짜면 물 더 넣고, 싱거우면 소금, 간장, 까나리 액젓 더 넣고 ㅋ

뭐 그런식이다. 성격이 매우 급함.

6. 보글보글 끓여, 파도 살짝 넣어주고 간보면 된다.

아주 부드럽고 맛있다. ㅋㅋ

역시 백종원 아저씨는 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