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이베리코 돼지고기
Ellie's everyday
2019. 4. 9. 15:15
세상 사람 모두가 좋아하는 돼지고기다. ㅋㅋ
어느샌가 이베리코 돼지라며 여기저기 고깃집이 생기더라. 소문에 그렇게 맛있다는데~ 정작 나는 아직까지 고깃집에 가서 먹었던 적은 없는것 같다.
그런데 편의점에 이런걸 팔더라.
ㅋㅋ 고기야 뭐~ 어느샌가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구울수 있는것이 되어버렸다. 난 2팩을 일단 꺼내서 구워보기로 결정~
냉동보관이라지만, 난 해동한뒤 에어프라이어에 넣을 것이다. 음~ 생김새는 그냥 맛있는 돼지고기다.
같은 제품의 고기인데 생김새가 다르다. 한팩은 잘라지지 않은 긴 줄의 삼겹살, 그리고 한팩은 긴 줄의 삼겹살은 반 잘라놓은 모습~
뭐~ 어떤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난 가위질 한번 덜 할수 있는 잘라져 있는게 맘에 든다.
역시 고기는 진리다~
구워보니 많아 보이지는 않지만, 빛깔을 참 좋더라. ㅋㅋ
포실포실 잘 익은 이베리코 삼겹살에 비빔면 3개 끓여 남편과 함께 먹었다.
이 또한 꿀맛이다. 정말이지 돼지냄새 안나요~ 밑간이 되어 있는듯한 짭쪼롬함이 있어요~
정육점에서 산 것도 아닌데 이리 맛있을 수가~ 사람들이 이베리코... 이베리코 했던 이유가 있구나. 싶다.
동네에 무한 이베리코 고깃집이 생겼던데~ 거기도 가봐야 겠다. 이런 맛이면 혼자서 1킬로도 먹을수 있을듯~
냉면과 같이 ~ 삼겹살에 돌돌 말아 입으로 쏙~~ 넣으면 더 맛있겠다. 비빔면도 뭐 당연 좋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