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으로 사먹었던 너구보나라~
요즘 워낙에 다양한 컵라면 들이 많아서 고르는대도 한참이 걸리더라.
어찌나 다양한지~ 일단 매우 간단한 컵라면 일지라도 전자레인지 돌리는것도 귀찮으니 물만 끓이면 되는 상품으로 너구보나라 당첨~
농심 너~구리 친근한 너구니가 까르보나라와 만났단다. ㅋㅋ 얼마나 매콤할지~
조리법 따위는 없다. 끓는 물만 준비하면 끝~
끓는 물에 조리된 라면 물을 버린다. 짜파게티처럼~ 개인적으로 너구리 처럼 두꺼운 면발 너무 사랑한다.
스파게티도 라면도 국수도 모든 면들은 두꺼워야 제맛이라고 생각하는 1인이다.
스프를 뿌리는 순간 음~~ 치즈 향이 솔솔~ 당췌 어디 치즈의 형태는 하나도 안보이는데 냄새는 난다.
면이 살짝 두꺼워 4분은 모자란 듯 해서 나는 6분 까지 기다렸다. 아주 푹~ 퍼진 면발을 맛보았네~
어머나~ 맛나다~ㅋㅋ
배고플 때 먹으니 뭐든 맛있겠지만 그래도 이건 딱 중간맛이다. 너무 맛있지도 그렇다고 맛없지도 않는 딱 적당한 맛이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인스턴트 체다 치즈 맛과 향이 강하게 나고 매콤하다고 써있지만 전혀 매콤함은 찾아볼수 없었다.
다음에 또 먹을까? 하면 뭐~ 사먹을 만 하다~
한톨도 안남기고 싹 쓸어 입속으로 보냈다. ㅋㅋ 근데 왜 또 먹고 싶지? 라면 먹으면 과자 먹고 싶은건 나 뿐인건가?
후식으로 과일 같은거 안되용~ 인스턴트에는 인스턴트로 마무리 해주는 센스 ㅋㅋ
과자 털러 가야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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