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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부산 짜장면 맛집 점심특선

얼마전 부산 시댁에 방문했다. 

다같이 오랫만에 함께 하는 시간이기에 모든 이가 만족할 메뉴~

중국집으로 향했다. 

 

시댁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걸어갈까 했지만, 어린아이들은 아무래도 힘들것 같아 차를 타고 이동~

에휴~ 진짜 차가 많구나. 10분이면 갈 거리를 30분을 걸려 도착.

역시 점심 시간이라서 인지 사람들로 인산인해~ 주차장을 찾아 이리저리 해매고 들어갔다. 

우리는 미리 예약을 해서 안쪽 독립된 공간으로 배정 받았지만, 현장에서 바로 들어오신 분들은 아마도 많은 기다림을 

예상해야 할듯 하다. 

부산 동래구 희래등 외관

기다리는 사람들로 입구는 북적 북적~

우리가 있었던 특실 1호

회전 식탁을 보니 여기가 중국인가? 싶다. 

아이는 이미 신이 났다. 

이런 회전 식탁을 처음 봐서 인지~ 자기가 젤 좋아하는 짜장면을 먹을 생각이라서 인지~

엄청 즐거워하며 회전 식탁을 돌리고 돌리고~~

유산슬
탕수육
칠리새우
고추잡채
짜장면
후식 - 파인애플, 맛탕

요리는 순서대로 나왔고 마지막 식사메뉴로 짜장면과 맛탕으로 마무리 된다. 

대체적으로 맛있었고 적당한 양이었다.

음식도 빠르게 회전되고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되어서 이 점 또한 맘에 든다. 

점심시간에 이용하는 분들 대부분이 점심 특선을 주문하는듯 보였다. 

아마도 요리류를 주문해서 먹으려면 돈이 한두푼이 아닌데~

이렇게 점심 특선으로 경험해보고 배부르게 먹을수 있는게 장점이지 않을까 싶다. 

특히, 가족모임 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미리 예약하고 방으로 들어가 오붓하게 가족들만의 대화를 이어가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