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도착하니 오후 5시...딱 배고플 시간이다.
저녁을 하자니 귀찮고, 냉동실에 있던 오뚜기 크림 미트볼 그라탕을 꺼냈다.
우리들 사이에서 갓뚜기로 불리며, 많은 신뢰를 받는 기업~ 바로 오뚜기다.
비비고 또는 cj 고메가 요새 뜨던데~ 오뚜기도 이런걸 만드는 지 몰랐다.
그래서 바로 사진부터 찰칵
보기만 해도 양이 작다.
내가 지금 까지 살면 서 대식가 라고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는데 이런 레토르트 식품들은 왜이리 내 양에 안차는지~
난 더 먹어야 하는데 ~ 일단 엄청 단단한 종이 포장지부터 뜯었다. 증말 두껍다.
조리법도 아주 친절하게 떡 하니 앞에 써있다.
우리집 전자레인지로는 3분만 돌렸다.
첫 느낌은 글쎄~ 맛없어 보이는데~ 더 돌렸으면 치즈가 탈수도 있겠더라. 먼저 30초 씩 돌려보며 치즈가 익었는지 타는지 보면 좋을 듯 하다.
미트볼은 안에 4개가 숨어 있다. 요거 맛난다. 치즈도 짭쪼롬 하니 콜라가 옆에 있으면 금상첨화 이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느끼할 만큼 많은 양이 아니기에 콜라 없이 충분히 먹을 수 있다.
내 입맛에는 맛있다. ㅋㅋㅋ 누가 해주는 음식은 다 맛있다. 라는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의 지침처럼~
배는 안 차지만 맛은 있다. 치즈가 쭈우욱~ 늘어나더라. 사진 찍는 기술이 없어서 못 찍어서 글취~
푸실리로 아주 잘 익어서 부들부들 하다. 요 작은 싸이즈에 305칼로리라는 것이 모두 치즈에서 왔나보다.
결국 나는 오늘도 남김없이 ...ㅋㅋㅋ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 먹은뒤, 내 사랑 야채쥬스도 500ml 드셨다. ㅋㅋ
그런데도 배 고 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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