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고픈데 밥찬은 딱히 없고~
이럴때는 한그릇 음식이 최고다. 수업 후 집에 오니 어느덧 오후 3시 ... 난 아직도 공복이다.
항상 그렇듯이~ 냉장고와 다용도실 선반을 뒤진다. 간단히 맛있게 배부르게 먹을수 있는 것들을 찾기 시작한다.
무얼 먹어도야 배고픈 내 허기를 당장 채울 수 있는지 머리 굴리며, 요즘 핫 하다는 고메 미트볼~ 스파이시 맛이 있다니 ㅋㅋ
매운 맛 별로 안좋아하며, 잘 못먹는 나도 도전~
음~ 맛있어 보인다. ㅋㅋ
조리방법도 매우 간단 명료하다. 전자레인지에 90초만 돌리면 내 밥상이 완성된다니 말이다.
그런데 종이표지가 엄청 단단하다. 흐미~ 이래서 뜯어지겠니? 막무가내로 뜯다 보니 나온 첫인상.
보이는 점선 까지 살짝 비닐을 뜯어주고, 전자레인지로 고고싱~
약 1분 정도 지나니 벌써부터 맛있는 냄새가 난다. 나~~
어머~ 괜찮다~ 미트볼도 7개나 보이고, 양송이 버섯도 큼지막하게 3-4쪽 보인다. ㅋㅋ
달걀 프라이 반숙으로 하나 올려 노른자 톡 터트려 양념 소스에 비벼 먹었더니 딱 좋은 매운 맛이다.
매운 맛이 있긴 하나, 물 먹을 정도는 아니고, 소스가 넘 맛난다. 밥에 비벼 어느순간 뱃속으로 다 들어갔다. ㅋㅋ
빈 그릇을 보며 ~ 이제 후식으로 무얼 먹을까? 고민해 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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