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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

써니수제도넛

나는 초록창이 좋다.

그래서 메인 배경도 초록창인데 어느샌가 부터 우리동네 라는 폴더라고 해야하나? 암튼 우리동네 소식을 알수 있는 공간이 메인으로 뜨더라.

아무 생각 없이 보다보면 가까운 문화생활, 볼거리, 맛집 등등 여러가지 소식들이 있어서 난 항상 즐겨본다.

여긴 천안이라서 그런지 주로 천안 세종 대전 등 충청남도 소식이 대부분 이더라.

메인에 써니수제도넛이라고 떡하니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다며 뜨더라.

그래서 호기심에 방문해 보았다.

통정지구에 나름  꽤 큰 규모로 생겼더라. 도넛의 가지수 보다 테이블이 더 많아 보이는 느낌~

아파트 앞에 있는거라 아이들 간식으로 하나씩 사먹기 편할 듯 하다. 그리고 어린이집, 유치원 간식으로 포장 또는 배달도 한다고 떡하니 써있더군.

뭐 도넛집이니 도넛만 맛있으면 굿~ 이라는 생각으로 도넛을 샀다.

오후에 가서 그런지 몰라도 크리스피크림 또는 던킨 도넛처럼 종류가 많지는 않았다.

아직은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약간 휑한 느낌~

가격 상관없이 6개에 7500원에 할인해서 판매한다는 굿뉴스 ㅋㅋ

이런거 좋잖아요...^^ 그래서 샀다.

아들래미가 사자마자 차에서 먹어야 한다고 해서 급하게 사진 한장 찍고 바로 시식 하셨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던킨도넛에서 많이 보아왔던 비쥬얼이다.

제일 중요한 맛은 한마디로 말하면 맛있다.

그리고 다른 도넛집보다 덜 ~~달다. 그점이 맘에 든다.

사실 맛은 있어서 사먹지만 워낙에 크리스피크림이나 던킨이 달긴 하니깐~

덜 달아서 그런지 건강한 도넛맛이다. 뻑뻑하지도 않고 적당한 맛이라고나 할까?

우리 아들 사줄 도넛은 세일할때는 크리스피 크림을 가겠지만 간식으로 한번씩 사줄때는 써니 수제 도넛을 사먹어도 될듯 하다.

비록 주차할 공간이 많이 비좁고 운전을 해야 하는 수고로움은 있을지언정~ 가까운 곳에 이렇게라도 수제도넛집이 생겨서 좋다.

여긴 서울이 아니라~뭐든 원하는게 있으면 대부분 운전해야 한다. ㅋㅋ

그리고 중요한 주소와 전화번호~ 참고로 내돈주고 사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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