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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

어버이날

몇일 전 어버이날에 우리 아들이 태권도장에서 받아온 foot spa ㅋㅋ

태권도 관장님은 참 바쁘신분인 것 같다.

어버이날도 챙겨야지, 식목일도 챙겨야지, 어린이날도 챙겨야지~

정말 챙길 것 많은 바쁜 태권도장 이다.

생각치도 못했던 족욕제를 받아와서 인증샷을 보내면 매일 모으는 달란트 같은 인성카드를 주신다. ㅋㅋ

아이들이 목숨걸고 도복입고 띠매고 가는 이유가 그거다.

인성 카드 모아서 황금동전으로 바꿀수 있고 황금동전 10개면 트로피로 바꿀수 있어서~ 진짜 황금은 아니지만 그보다 더한 가치가 있는듯 하다.

그만큼 꼬박 꼬박 열심히 출근 도장 찍고 운동해야 하니깐~~

우리집도 아빠 엄마에게 해주겠다며 열심히 물에다가 녹이던데~ 그저 내눈엔 향기나는 비누 물놀이를 실천중이신 아드님 같은 느낌이다. ㅋㅋ

그래도 엄마 발도 한번 만져주고 많이 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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