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냉파를 실천에 옮기려 냉동실을 훝어보던 중 시래기가 떡~ 하니 보였다. ㅋㅋ
친정에서 엄마가 농사지어서 가마솥에 데쳐서 주신 내가 아~주 좋아하는 시래기~
내가 좋아해서 그런지 7살 우리아들도 주면 주는대로 먹는다.
이건 정말 칭찬해야 할 일이다~ 2013년생 아들이 시래기국에 밥말아 좝수고, 시래기 볶음에 밥 비벼 드신다..
역시 키우기 나름이다.
재료: 시래기(요즘은 홈쇼핑에서도 많이 팔더라), 토장, 마늘, 간장, 소금
1. 물을 받아서 토장 한숟가락 반 정도 넣고 끓인다.(다시마물 1.5리터)
2. 준비된 시래기를 적당히 썰어 퐁당 넣어준다.
3. 팔팔 끓인 시래기국에 마늘도 한스푼
4. 간 맟추기 위해서 간장, 소금 적당히 솔솔~(내 입맛에 맞게 )
5. 완성 (밑반찬과 함께 맛있게 먹는다.)
오늘의 저녁밥상
에어프라이어에 너무 오래 돌린 떡갈비, 구운김, 신김치 (3일 물에 담궈 짠기와 매운기를 빼 볶았음)
그리고 시래기국과 밥
잘 차려주지는 못해도 열심히 엄마표 밥 해줄라고 노력하는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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