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oking

치즈큐빅 넣은 달걀말이

집에 아들래미가 먹다가 남겨놓은 치즈큐빅이 냉장고에 꽤 오랜 시간동안 있었다.

오랫만에 버려야하나? 꺼내보았더니 유통기한이 상당히 많이 남아있어서 무얼할까? 고민하다 가장 쉬운 달걀말이 도전~

나는 항상 냉장고 파먹기를 몸소 열심히 실천하고 있다.

아낄거라곤 식비밖에 없는 이세상~

마트는 한달에 한번만 가는걸로 정하고,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모든 재료 다 갖추고 맛없는 요리 만들기는 쉽지 않으니, 얼마 없는 재료로 열심히 뭐든 만들어 보기 ㅋㅋ

이것도 요리냐? 라는 태클은 사양해요.

재료: 달걀 5개, 치즈큐빅 3개, 소금 약간(내맘대로)

1. 재료를 준비한다.

2. 달걀을 풀고, 이때 소금도 살짝 넣어준다.

3. 프라이팬을 달구고, 달걀물을 올린다.

4. 가운데가 먼저 익으니, 스크램블처럼 뒤적뒤적... 그 뒤 치즈큐빅도 잘라서 올려준다.

5, 말아 말아~ 다른 방법없다. 능력대로 열심히 말아준 뒤, 살짝 식으면 잘라준다.

오호~ 꽤 비쥬얼 괜찮아 보인다,

이렇게 간단한 반찬하나 해결~

 

'coo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채쥬스  (0) 2019.03.25
시래기국 만들기  (0) 2019.03.25
아들과 함께 양파전 만들기  (0) 2019.03.20
오뚜기 컵피자  (0) 2019.03.19
편의점 부채살 스테이크  (0) 2019.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