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아들래미가 먹다가 남겨놓은 치즈큐빅이 냉장고에 꽤 오랜 시간동안 있었다.
오랫만에 버려야하나? 꺼내보았더니 유통기한이 상당히 많이 남아있어서 무얼할까? 고민하다 가장 쉬운 달걀말이 도전~
나는 항상 냉장고 파먹기를 몸소 열심히 실천하고 있다.
아낄거라곤 식비밖에 없는 이세상~
마트는 한달에 한번만 가는걸로 정하고,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모든 재료 다 갖추고 맛없는 요리 만들기는 쉽지 않으니, 얼마 없는 재료로 열심히 뭐든 만들어 보기 ㅋㅋ
이것도 요리냐? 라는 태클은 사양해요.
재료: 달걀 5개, 치즈큐빅 3개, 소금 약간(내맘대로)
1. 재료를 준비한다.
2. 달걀을 풀고, 이때 소금도 살짝 넣어준다.
3. 프라이팬을 달구고, 달걀물을 올린다.
4. 가운데가 먼저 익으니, 스크램블처럼 뒤적뒤적... 그 뒤 치즈큐빅도 잘라서 올려준다.
5, 말아 말아~ 다른 방법없다. 능력대로 열심히 말아준 뒤, 살짝 식으면 잘라준다.
오호~ 꽤 비쥬얼 괜찮아 보인다,
이렇게 간단한 반찬하나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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