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카레를 만들었다.
내가 20대 초반에 질리게 먹었던 기억때문에 절대 우리집에서는 카레 또는 짜장을 잘 안한다.
그런데 일본여행 가서 먹은 카레가 너무 맛있어서 지금은 주로 사먹는다. ㅋㅋ
그러다 보니 일년에 한두번 만들게 된다.
재료: 다양한 야채(감자,당근,양파), 오징어, 카레가루
1. 다양한 야채를 잘라 준비한다. (당근과 감자를 먼저 볶아준다. )
2. 감자와 당근이 코팅이 되었을때 양파도 같이 넣어 볶아준다.
3. 물을 적당히 넣어 끓이며 카레 가루를 넣어 풀어준다.
4. 단단한 야채가 거의 익었을때 쯤 오징어를 넣어준다.
오징어가 익으면 다 되었다.
오징어는 오래 익히면 질겨지니까 제일 마지막에 넣어서 뒤적뒤적 익혀주었다.
내가 쓴 카레는 백세카레 순한 맛이다. 매운 맛 하나도 없음
(청양고추 하나만 넣고 싶었으나, 아들위해 참음)
개인적으로 카레의 여왕이나 고형커리를 좋아하나 편의점에 이것밖에 없더라.
에어프라이어에 돈까스 하나 튀기고 밥위에 올려 척척~ 김치 올려 먹었다.
음~ 누구나가 다 아는 그 카레 맛이다. ㅋㅋ 간단히 한끼 해결^^
후식으로 스튜로베리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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