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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딸기청(아들과 함께)

매주 아들과 함께 요리활동을 하려고 맘은 먹었으나 내가 바쁘다는 핑계로 요즘 전혀 하지 않았다.

길가에 차 세워놓고 파는 아저씨도 보이길래 딸기를 한바구니 사와서 아들과 함께 씻고 맛보고 자르고 설탕과 쉐이킷 ~ 지금부터 시작

1. 딸기를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잘 섞어 깨끗이 씻어준다.

2. 아들에게 잘게 자르라고 지시한다.

3.  설탕과 쉐이키 쉐이킷

(미리 섞어 놓으면 설탕도 잘 녹고 더 빨리 먹을수 있다. )

(설탕은 내맘대로 계량한다. 나는 1대1일 비율로 넣었다.)

4. 통에 담아 2틀뒤부터 먹었다.

정말이지~ 딸기도 충분히 달은데, 설탕까지 엄청 달콤 달콤 달콤하다.

요리하던 우리 아들은 설탕이 제일~ 맛있었단다.

숟가락으로 설탕을 퍼먹더니~ 그 침이 모두 저기로 들어갔을듯 하다. ㅋㅋ

이건 딸기청이 아니라 딸기 시럽같은 비쥬얼~

그래도 맛은 좋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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