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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무국 냉파를 매일 실천하려 노력하는 가운데 냉동실에 오징어를 발견 ㅋㅋ 오징어와 무만 가지고 할수 있는 오징어 무국 검색하기 시작~ 먼저 맛있다는 백종원 레시피를 찾아보았다. 아주 쉽더라 ㅋㅋㅋ 그 정도야 뭐~ 나도 할수 있지~ 하며 도전 재료: 오징어, 무, 참기름, 마늘, 까나리 액젓 1. 오징어와 무를 썰어 큰 냄비에 준비한다. 2. 해동한 오징어가 맛나 보인다. ㅋㅋ 참기름을 살짝 넣고, 볶는다. 무가 반정도 익을때까지~ 3. 땟깔 좋다. ㅋㅋ 오징어 껍질 제거를 안했더니 벌써 벌건 물이 생겼다. ㅋㅋ 쌀 뜬물 한바가지 넣고 마늘도 한스푼 첨가 4. 끓이며, 간장을 한스푼, 국간장이 없더라. 그냥 진간장 넣었다. 국물의 양은 약 1.5리터 정도이다. 5. 보면 알겠지만, 아직 다 끓지도 않았는데 일단 .. 더보기
오뚜기 크림미트볼 그라탕 집에 도착하니 오후 5시...딱 배고플 시간이다. 저녁을 하자니 귀찮고, 냉동실에 있던 오뚜기 크림 미트볼 그라탕을 꺼냈다. 우리들 사이에서 갓뚜기로 불리며, 많은 신뢰를 받는 기업~ 바로 오뚜기다. 비비고 또는 cj 고메가 요새 뜨던데~ 오뚜기도 이런걸 만드는 지 몰랐다. 그래서 바로 사진부터 찰칵 보기만 해도 양이 작다. 내가 지금 까지 살면 서 대식가 라고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는데 이런 레토르트 식품들은 왜이리 내 양에 안차는지~ 난 더 먹어야 하는데 ~ 일단 엄청 단단한 종이 포장지부터 뜯었다. 증말 두껍다. 조리법도 아주 친절하게 떡 하니 앞에 써있다. 우리집 전자레인지로는 3분만 돌렸다. 첫 느낌은 글쎄~ 맛없어 보이는데~ 더 돌렸으면 치즈가 탈수도 있겠더라. 먼저 30초 씩 돌려보며 치즈가.. 더보기
삼호 어묵 오뎅 한그릇 어렸을때 아빠따라 휴게소에 들를때면 항상 이런 어묵, 핫바를 사주셨다. 그래서 여행가는게 아빠를 따라다니는게 너무 좋았다. 지금도 내가 젤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는 어묵과 핫바다. 단지 칼로리가 높아서 어릴때 처럼 막 먹을수는 없지만~ 몇일 전 남편이 편의점에서 날 생각하며 사왔다. ㅋㅋ (사실 내가 시켰지~) 그런데 신기하게도 매운 맛이 있더라.. 그래 이것도 그동안 연구개발 했겠지... 오리지널만 있을거란 나의 착각 그래서 아침부터 일어나자 마자, 아들에게 오늘은 어묵이야~ 먹을래? 물어보았다. ㅋㅋ 생김새 부터 보자. 얼큰한 맛과 시원한 맛이 있는데~ 모두 먹어본 결과 그닥 큰 차이는 없었다. 보이는데로 뜯는선까지 살짝 뜯어서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돌렸다. 아주 미적지근하더라.... 그래도 뜨거운.. 더보기
무나물 볶음 내가 좋아하는 무나물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 무가 싸면 항상 만들어 놓고, 비벼먹는다. 재료: 무, 참기름, 물, 새우젓, 깨 1. 무를 채썬다. 요령껏~ 2. 참기름, 또는 들기름을 듬뿍 뿌려 살짝 볶아준다. 3. 볶다가 마늘도 넣어준다. 4. 볶다가 새우젓과 약간의 물만 넣고 뚜껑 덮어 무를 푹 익혀준다. 개인적으로 나는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는걸 넘~ 좋아한다. 그 특유의 맛이 있다.ㅋㅋㅋ 5. 적당히 익었다 싶을때 뚜껑 열고 불 끄면 되는데 또 타이밍을 놓쳤다. 아들이 부른다. 나는 가야한다. 갔다 왔더니 아주 푹 익었다. ㅋㅋ 이건 밥 비벼 먹어야 겠다. ㅋㅋ 식감 하나도 없이~ 흐물 흐물 마지막으로 깨도 솔솔~ 맛만 좋으면 되지~ 비쥬얼이야 뭐~ 그냥 저냥 나는 우리집 요리사만 .. 더보기
본죽 호박죽(편의점 용) 오늘 수업하러 가기 전 배가 고파 짧은 시간안에 먹을수 있는것들을 찾다가 본죽을 찾았다. 우리집에 있는건 호박죽이다. 먼저 생김새 부터 보자. 음~ 딱 본죽이네 . 그런데 어딜봐도 칼로리가 없다. 아니 당췌 왜 그런건 표기를 안하는겨~ 답답하게~ 안에 내용물도 찬찬히 살펴보자. 역시나 우리가 생각하는 그 모습 그대로다. 숟가락도 센스있게 넣어져 있궁~ 조리법은 아주 간단하더라... ㅋㅋ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뭐든 가능해~ 전자레인지에서 꺼낸 본죽은 한번씩 뒤적여서 먹어야지 따땃하더라~ 첫 느낌은 푸딩^^ 약간 호박죽이 덩어리진 느낌이었다. 일단 비쥬얼은 넘 죽 스럽다. 사실 나는 죽러버이기에 뭔들 갖다주면 다 잘 먹을테지만, 그래도 내 돈 주고 사먹는건 더 맛있어야 한다는 편견이 있지~ 첫맛은 달다. 그리.. 더보기
아몬드 브리즈 나는 1월 4일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지금도 현재진행형이긴 한데~ 그 때 간식으로 먹을려고 24팩 아몬드 브리즈를 구매했다. 처음엔 이건 좀 밍밍한데~ 스러운 맛에 그냥 저냥 뭐 ~ 먹을 만 하네~ 정도로 만 생각했는데, 지금은 너무 맛있다. 사실 흰우유 먹으면 약간 더부룩한 뱃속 느낌 같은게 없다. 그리고 먹다보니 사실 달기도 하다. 시리얼에 타 먹어도 보고, 오트밀에 말아도 먹어봤지만, 아몬드 브리즈 오리지널은 그냥 먹는게 최고인것 같다. 내 입맛에는~ 집에 견과류도 다 떨어져서 아몬드도 없는데 이거라도 열심히 먹어야 겠다. 드뎌 끝이 보인다. 요즘 하루에 한팩씩 열심히 먹고 있다. 확실히 안 먹는것 보단 포만감이 있다.. 더보기
아침식사용 호밀빵 남편이 회식한 후 빵집을 털어왔다. 그런데 그 많던 빵들은 모두 우리 뱃속으로 들어갔으나, 호밀빵만 그대로 남아있다. 그래서 아침식사로 호밀빵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려고 했으나, 결국 그냥 달걀 부침개가 되었다. ㅋㅋ 재료: 호밀빵3장, 식용유, 달걀4개, 토마토소스, 설탕 약간 , 소금 약간 1. 호밀빵을 잘게 잘라서 달걀물에 퐁당, 소금으로 간도 솔솔~ 해준다. 2. 토마토 스파게티용 소스도 살짝 넣어준다. 3. 프라이팬에 오일 살짝 두른 후, 부쳐주면 된다. 하지만 난 또 태워먹었다. 아직 인덕션하고 내가 안친하다. 벌써 3개월째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깜빡하면 탄다. 4. 앞 뒤 노릇하게 익혀 맛있게 냠냠~ 혹시 7세 아드님 안드실까봐 위에다가 설탕도 솔솔~ 뿌려 주었다. ㅋㅋ 근데 요거요거~ 엄청.. 더보기
제주흑돼지 간장양념 맛 홈쇼핑에서 39900원에 제주 흑돼지를 팔았다. 우리집 스타일에 딱 맞게 간장양념 맛, 그리고 고추장 양념 맛 ㅋㅋ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해줄 고기를 기다려 먹어보았더니~ 이건 뭐지? 맛이 없는건 아니다. 하지만 너무 질기다. 간장 양념 맛은 우리 아들래미 줄려고 찜 해놓은 건데 이렇게 질기면 아이가 씹지를 않는 다는 사실...허허허 그래서 연육작용을 돕는다는 파인애플 통조림을 사다가 해피콜로 갈았다. ㅋㅋ 그리고 30분 정도 재워 놓았다. 1. 먼저 준비한 갈아놓은 파인애플을 흑돼지 위에 놓고 뒤적뒤적~ 2. 프라이팬을 달구고 그대로 구우면 된다. 완전 간단함 3. 양념 국물에 파인애플 까지 섞여서 걸죽해졌다. 그래서인지 타지는 않더라. 중간불로 하시길 추천 4. 어느정도 졸여진 고기의 모습 - 먹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