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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리코 돼지고기 세상 사람 모두가 좋아하는 돼지고기다. ㅋㅋ 어느샌가 이베리코 돼지라며 여기저기 고깃집이 생기더라. 소문에 그렇게 맛있다는데~ 정작 나는 아직까지 고깃집에 가서 먹었던 적은 없는것 같다. 그런데 편의점에 이런걸 팔더라. ㅋㅋ 고기야 뭐~ 어느샌가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구울수 있는것이 되어버렸다. 난 2팩을 일단 꺼내서 구워보기로 결정~ 냉동보관이라지만, 난 해동한뒤 에어프라이어에 넣을 것이다. 음~ 생김새는 그냥 맛있는 돼지고기다. 같은 제품의 고기인데 생김새가 다르다. 한팩은 잘라지지 않은 긴 줄의 삼겹살, 그리고 한팩은 긴 줄의 삼겹살은 반 잘라놓은 모습~ 뭐~ 어떤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난 가위질 한번 덜 할수 있는 잘라져 있는게 맘에 든다. 역시 고기는 진리다~ 구워보니 많아 보이지는 않지만.. 더보기
모닝죽 단호박 운동하고 점심 먹을 시간 없을때 아몬드 브리즈와 모닝죽 단호박을 챙겨서 나간다. 그리고 운전하며 홀짝 홀짝 먹는다. 간편하고 가벼워서 좋지만 가격은 싸지는 않다. 쿠팡이나 위메프 같은 곳에서 한팩에 1500원 정도에 살 수 있지만, 편의점은 훨~~씬 비싸다. 또한 양이 많지도 않아서 나처럼 식이조절을 해야하는 경우나 이걸로 간단히 때우지만, 절대 밥이 될수는 없다. 아주 가벼운 간식이다. 같은 브랜드로 꿀고구마 죽도 있다. ㅋㅋ 근데 내 입맛에 맛이 있지는 않다. 그냥 나는 간단히 허기를 달래는 정도로만 생각해서 먹는다. 첫 맛은 이게 뭐지? 하는 맛이다. 무엇이 들어가서 이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단호박 맛이 아니지? 하고 생각하게 된다. 아무래도 원재료명에 전지분유가 들어 있던데 ~ 나의 개인적인 .. 더보기
감자채 볶음 가장 쉬운 반찬 중 하나인 감차재 볶음이다 들어가는 재료도 간단하고, 조리 방법도 간단해서 아이나 어른 반찬으로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재료: 감자, 소금, 식용유, 통깨 1, 감자를 채썰어 냄비에 담는다. 2. 물을 감자가 잠길만큼 넣고 끓인다. (팔팔 끓은 물에 약 3분-소금도 반스푼 넣어준다. ) 3. 채반에 물을 따라 버리고 감자를 한번 찬물로 씻는다. 4. 프라이팬에 식용류와 함께 볶는다. (살짝 익었기에 볶는 시간 단축- 소금 간도 입맛에 맞게 해준다.) 5. 마지막으로 통깨 뿌려 이쁜 그릇에 담아 ~ 냠냠 먹는다. 오랫만에 감자를 볶았더니, 우리집 남자들이 맛있단다. ㅋㅋ 고맙게도 잘 먹어주더라~ 내가 생각하는 요리란 쉽게 할수 있는 방법만 골라 하는 것도 능력이고 실력이다. 그리고 순서야 재.. 더보기
고메 핫스파이시 미트볼 배가 고픈데 밥찬은 딱히 없고~ 이럴때는 한그릇 음식이 최고다. 수업 후 집에 오니 어느덧 오후 3시 ... 난 아직도 공복이다. 항상 그렇듯이~ 냉장고와 다용도실 선반을 뒤진다. 간단히 맛있게 배부르게 먹을수 있는 것들을 찾기 시작한다. 무얼 먹어도야 배고픈 내 허기를 당장 채울 수 있는지 머리 굴리며, 요즘 핫 하다는 고메 미트볼~ 스파이시 맛이 있다니 ㅋㅋ 매운 맛 별로 안좋아하며, 잘 못먹는 나도 도전~ 음~ 맛있어 보인다. ㅋㅋ 조리방법도 매우 간단 명료하다. 전자레인지에 90초만 돌리면 내 밥상이 완성된다니 말이다. 그런데 종이표지가 엄청 단단하다. 흐미~ 이래서 뜯어지겠니? 막무가내로 뜯다 보니 나온 첫인상. 보이는 점선 까지 살짝 비닐을 뜯어주고, 전자레인지로 고고싱~ 약 1분 정도 지나니.. 더보기
크리스피크림 도넛 우리 가족 모두 좋아하는 도넛이다. 항상 티몬에서 알람 해놓고 세일 할때 싸게 사서 몇일 간식으로 먹는 좋은 아이템이다. 너무 달아서 안사주는 엄마들도 있다 하지만, 언제까지 내가 먹는 걸 모두 컨트롤 할수 없으니, 나는 문구점 불량식품만 빼고는 먹는 건 거의 사주는 편이다. 오늘도 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렀다. 티켓 번호 들고 신나서 영차~영차~ 문자 보여주자 마자 바로 도넛 포장해 주신다. 그런데 오랫만에 가서 인지 이제부터는 봉투값 100을 받더라. 세일 할때만 사먹다 보니 그런걸 잊어버렸네~ 동전도 없는데~ 아주 커다란 종이봉투에 담아 주셨다. 하프더즌 싸이즈로 4개는 족히 들어갈 만한 빅 사이즈 종이 봉투를 돈 주고 샀다. 그리고 열어보니 맛난 도넛들이 줄 서 있다. ㅋㅋ 어머 어머~.. 더보기
아이용 김치찌개 어제 우리 아들이 김치찌개가 먹고 싶단다. 허허~ 그녀석 겨우 7살 짜리가 많이 컸구나. ㅋㅋ 아직은 매운 음식을 잘 못먹는다. 그리고 내가 매운 음식을 만들지도 않는다. 우리 아들용 김치찌개는 이렇게 만든다. 재료: 물에 헹군 김치(매운맛을 빼준다.), 대패 삼겹살, 스팸, 파, 새우젓, 마늘 1. 냉동실에 잠자던 대패 삼겹살 한덩이를 해동한뒤 맛술과 함께 볶아준다. 해동을 너무 해서 대패 삼겹살이 살짝 익었다. 2. 김치도 함께 넣어 달달 볶아준다. 3. 볶다가 마늘도 넣어 볶아준다. 4. 볶다가 육수를 넣는다. 없을때는 쌀뜬물이 젤이다~ 5. 한참을 끓인후에, 새우젓으로 간을 맞춘다. 그리고 파도 송송~ 6. 마지막으로 아들의 최애템 물에 끓인 스팸도 살짝 넣어서 같이 끓여준다. 이것은 부대찌개인가.. 더보기
제주 흑돼지 고추장 양념맛 홈쇼핑에서 샀던 제주 흑돼지 고추장 양념맛 버젼이다. 간장맛은 내 스타일 아니였는데 이건 어떨지~ 궁금하다. 재료준비랄게 없다. 고기와 남아있던 통조림표 파인애플 정도 이다. 1. 먼저 돼지고기를 준비한다. 2. 개봉한다. 음~ 혼자 먹기 딱 좋은 양이다 (적지도 많지도 않은~) 3. 프라이팬에 굽는다. 4. 기름도 넣지 않았다. 단지 파인애플 통조림의 국물과 파인애플만 더 첨가 했을 뿐이다. 오늘의 메인은 제주 흑돼지 고추장 양념맛과 간장 양념맛의 멋진 콜라보레이션이다. 간장맛 보다 훨~~맛나다. 매운맛을 파인애플이 감해주고, 달콤함이 전체의 고기 맛을 업그레이드 해준듯 보인다. 남아있는 제주 흑돼지는 꼭 파인애플이 있어야 겠다. ^^ 더보기
달래전 주말에 친정에 갔더니, 이것저것 챙겨주셨다. 그중에 달래가 있어서 가장 간단한 달래전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재료: 달래, 부침가루, 소금, 오일, 찹쌀가루 살짝 1. 달래를 잘게 잘라 큰 그릇에 담는다. 2. 부침가루를 넣어줄때, 살짝 숟가락으로 한스푼 정도만 찹쌀가루와 소금도도 섞어준다. 3. 물을 넣어 적당히 반죽한 뒤, 프라이팬에 맛있게 구우면 된다. 오늘 나의 반죽은 질다~ 물이 많다~ 그래도 부침가루 다시 꺼내기 귀찮으니, 그냥 할련다. 완성된 달래전은 괜찮은 맛이다. 아주 건강한~ 그래서 간장 찍어 먹었다. ㅋㅋ 반찬통에 담아 내일도 먹을란다~ 더보기